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엘 후라도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메이저리그 경력이 2020 시즌이 마지막이긴 하지만 빅리그에서 180이닝 넘게 던진 경험이 있고, [[KBO 리그]] 진출 직전 시즌의 AAA 성적도 비록 계투 등판이 끼어있긴 하지만 나쁘지 않으며 나이도 젊어 기량 향상도 기대해볼만 하다. 시속 150km 초중반대의 빠른 패스트볼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라 기존 자원이었던 [[타일러 애플러]]나 [[에릭 요키시]]에게서 아쉬웠던 구위로 압도하는 모습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애플러는 구위에서도 아쉬웠던 편.[* 다만 요키시는 처음 올 때였던 2019년과는 달리, 구속과 제구, 탈삼진 유도능력이 해가 갈수록 좋아져서 파워피쳐형 투수로 분류되는 편이다.] 보통 이 정도의 백그라운드를 가진 KBO 리그 진출 선수는 제구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AAA에서 76이닝 14BB 66K를 기록했기 때문에 볼질이 문제가 되는 선수도 아니다. 체인지업의 완성도도 괜찮다는 평을 받았다. 그만큼 KBO 리그가 메이저리그 또는 일본리그로 진출을 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었기에 시범경기에서 어떤 구종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메이저리그와는 달리 KBO의 시범경기는 어디까지나 컨디션 점검 차 등판하는 것이기에 전력으로는 던지지 않을 것이다. 에이전트도 이미 이러한 점을 얘기했을 것이고.] 이런 좋은 기량을 갖추고도 빅리그 등판에서는 피홈런이 많아 크게 고전했는데, 체인지업 이외의 변화구가 시원찮다는 점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KBO 리그에서는 이 부분이 별 약점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처음 KBO리그 팬들에게는 155km/h급의 강속구를 뿌리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는데, 한국 진출 직전의 경기를 확인한 자료에 의하면 구속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파워피처 보다는 맞춰잡는 유형. 그러니까 땅볼유도형의 투수이다. 즉 [[제이크 브리검]]과 유사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 브리검이 되는 것이 키움 히어로즈 입장에서는 베스트가 될 것이다. 이외에 또 한 가지 걸림돌이 있는데, 2021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기록에서 볼 수 있듯 직전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풀타임 선발 출장을 하지 않았으며 선발 등판시에도 투구 이닝 관리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게 수술 뒤의 관리차원일 수 있다. 비록 AAA 기록상으론 수술 전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지만 하여튼 풀타임 선발을 뛰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선발 출장시에도 기존 스타일이 유지될지, 그리고 풀타임 선발을 소화할 내구성이 있는지는 물음표라고 할 수 있다. 2023 시즌 현재까지의 모습은 최고 구속 150km/h의 빠른 볼에 안정적인 제구로 리그에 잘 안착했으며, 안우진에 이은 2선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 다만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의 기복 편차가 큰 것은 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